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문단 편집) === 시스템 === 전투는 'FreeFlow 시스템'이라 명명된, 매우 익히기 쉬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기본적인 골격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유사하며,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다가 적의 공격에 맞춰 카운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노멀 난이도까지는 적의 공격 타이밍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쉽다.] 별 조작을 하지도 않았는데 8명이 넘는 적을 순식간에 정리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눈 감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깨지는 식의 난이도가 낮은 액션 게임은 아니고, 반격하는 타이밍과 적들을 어떤 순서로 쓰러트리느냐 하는 전술적 선택으로 끊김없이 연속적으로 콤보를 쌓아가는 흡사 리듬 게임과 비슷한 테이스트의 시스템이다. 기존의 다른 격투 액션 게임들이 약공격, 강공격, 점프, 방어 버튼을 기본으로 XY점프 → XXY식의 어려운 콤보를 외우고 다양한 무기들을 제공하여 점점 더 복잡한 조작의 스킬들을 해금하는 식의 학습과 수련을 통해 강해지는 성취감을 게임의 목표로 삼는 것과 비교한다면 아예 접근 방식부터가 다르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적들의 공격이 명시적으로 화면에 표시되지 않고 모션만을 보고 반격을 입력해야 하므로 화면을 뚫어지게 보면서 필사적으로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익숙해지면 17:1의 싸움에서도 한대도 맞지않고 적들을 눕혀버릴 수가 있다. 이것이 먼치킨 수퍼 히어로의 압도적인 학살이 아닌 고도의 집중력으로 적들의 공격을 반격해 내었다는 느낌을 주니 딱 배트맨스럽다고 하겠다. ~~웨인무쌍~~ 액션도 다양하고 연출도 멋있어서(마지막 적을 다운시킬 때의 줌인 & 슬로모션이 간지폭풍이다.) 은근히 많은 전투에도 쉽게 질리지 않게 한다. 투척 무기인 배터랭(Batarang)과 배트클로를 조합한 콤보도 가능. 스토리가 진행함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든 적이 등장해 게임을 단조롭지 않게 해 준다. 칼을 들고 있는 적은 망토 공격으로 스턴시킨 다음에 공격해야 하고 전기봉을 든 적은 뒤로 돌아가 공격해야 하는 등. 전기봉을 든 적은 특히 뒤로 돌아가지 않는 한 테이크다운 계열 공격을 제외하면 모든 공격에서 오히려 배트맨이 대미지를 입게 된다. 또한 총기류의 대미지가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어, 총을 든 적이 2인 이상 있는 경우는 정면으로 덤비면 [[메탈기어 시리즈]] 초기작마냥 순식간에 땅바닥에 누워버리는 배트맨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뒤에서 조용히 접근하여 제압하는 테이크다운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테이크다운은 적에게 들키지 않았을 때만 사용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히 적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총기류를 장비하고 경비를 서는 경우는 어떤 루트로 적을 테이크다운할 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잠입 액션의 맛이 크게 살아났다. 적을 완전히 제거를 해도 조커가 달아놓은 신호장치로 인해 적이 항상 밀집 이동을 하기 때문에 손에 제대로 익기 전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교적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적의 시야는 상당히 좁고 소리도 그렇게 잘 못 듣는 편이라, 상식선에서 생각해 보면 들킬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안 들키는 경우도 꽤 된다. 스토리상 얻는 중요한 아이템을 제외하고 총알이나 하트 따위의 맵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전투 보조 아이템은 없다. 대신 전투가 끝나거나 리들러 챌린지로 경험치를 얻을 때 에너지를 회복시켜 주는 시스템이며 다른 소모형 아이템들도 자체 무한이기 때문에 아이템 구비를 못 해서 고생하는 일은 없다. 다만 적과 싸우는 도중에 에너지가 거의 바닥나도 다 때려눕힐 때까지 절대 채워주지 않기 때문에 몇 명 남겨두고 체력 바닥나면 난감해진다. 결국 실력 절대 반영 게임. 게임을 진행하며 경험치를 모아 업그레이드를 하면, 배터랭이나 수트의 업그레이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술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길 찾기나 퍼즐, 보이지 않는 적을 식별하는데 사용 가능한 디텍티브 모드(Detective Mode)가 존재한다. 여타 게임의 나이트비전(야시경) 고글 같은 경우처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비하여, 혈흔이나 지문, 대기 중 알콜성분의 추적 및 열 수 있는 환풍구나 부술 수 있는 벽까지 표시해주기 때문에 미칠 듯이 요긴한 기능. 굉장히 어려운 퍼즐도 디텍티브 모드를 사용하면 퍼즐의 돌파구를 비교적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게다가 디텍티브 모드로 인해 퍼즐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도 아니라서, 어쌔신 크리드처럼 요소를 수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너무 쉬운 퍼즐 난이도에 좌절할 일도 없다. 공략집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초보자를 위해 살짝 힌트를 주자면 퍼즐의 모든 요소는 극후반에 유유히 수집하고 다녀도 아무 문제가 없고, 정 뭐하면 엔딩 보고 찾아다녀도 충분하다.[* 중후반에 타이탄을 투여받은 식물에 의해 가로막히는 길들이 생기지만 포이즌 아이비를 무찌르면 제거된다. 결국 모든 길을 다닐 수 있다.] 특히 어떤 식으로 해도 리들러의 힌트 지도는 거의 대개 자연스럽게 얻게 되고, 모든 요소들은 지도에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뭘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능숙해진 후반엔 말 그대로 시간문제일 뿐 공략집 볼 필요도 없다. 단 하나, '조커 이빨'은 지도에 표기 되지 않기 때문에 소리에만 의지해야 하므로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 이마저도 대개는 통로에 있으므로 부지런히 없애면서 다녀도 별 문제가 없고, 리들러 트로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다 찾을 수 있다. 챌린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는 스토리 진행 등장하는 [[리들러 챌린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새로운 챌린지 모드가 풀리게 된다. 두 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총을 든 조커 부하들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하는 '프레데터(Predator)'와 비무장 부하들을 상대로 싸우는 '프리플로' 모드가 있다. 프레데터 챌린지에서는 배트맨의 도구들을 활용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적을 제거해야 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에는 메달을 받게 되고, 메달을 받게 되면 챌린지 완료 후 순위가 높아지며 도전과제와도 연동된다.], 프리플로 모드는 총 4라운드 동안 나오는 적들을 상대로 싸워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프리플로 모드 시 붙게 되는 점수 배수는 다음과 같다. * 일반 공격 및 카운터: 10점 * 파워 스트라이크(크리티컬 공격): 20점 * 장외 아웃(Ring out): 25점 * 테이크다운: 50점 (업그레이드 시 Shift+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 지상 제압(Ground Pound, 땅에 쓰러진 적에게 왼쪽 Ctrl+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발동하는 것): 100점 * 배트클로 스트라이크(배트클로를 사용하여 당긴 후 히트): 25점 * 콤보 배터랭(2콤보 이상 사용 후 배터랭 사용): 10점 이 기본 점수 배수가 히트시 콤보수와 곱하여 가산된다. 라운드 진행시 가산되는 기본 점수 말고도 라운드 종료 후 가산되는 추가 점수가 있는데, 1 라운드에서 체력이 깎이지 않은 상태로 클리어하면 다크 나이트 보너스(500점)을 추가로 받고, 콤보를 한 번도 끊지 않고 한 라운드를 클리어 하면 흠 없는 프리플로 보너스(1000점)을 받는다. 하나의 챌린지는 4라운드로 구성되며, 4라운드 전체에서 다크 나이트 보너스를 받으면 퍼펙트 나이트 보너스(5000점)이 추가된다. 라운드별 시간 제한이 있거나, 타이탄이 등장하는 챌린지도 있으므로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